미래기연 초정밀 슬리터 국산화로 수상

미래기연 초정밀 슬리터 국산화로 수상

  • 연관산업
  • 승인 2014.09.16 07:00
  • 댓글 0
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자본재 개발 유공기업 선정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경기도 화성소재 초정밀 박판 슬리터 설비 전문공급업체인 미래기연(대표 선우종현)이 루프리스(Loopless) 슬리터(Slitter) 국산화에 성공해 ‘2014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 ‘2014 우수자본재 개발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 회사는 30마이크론의 소재를 슬리팅 하기 위해 축(Arbor)의 동심도가 절단 두께의 10분의 1인 3마이크론 이내가 돼야하고 이는 축의 제작뿐만 아니라 축의 베어링 지지구조가 전제 되야 하는데 공작기계의 주축대 등을 참고하여 축의 동심도를 2마이크론 이내 초정밀 슬리팅 축을 개발했다. 소재를 감는 시스템은 Air압력을 조정하는 방식을 채택했으며 스트립(Strip)을 연산에 의해 자동으로 감기는 자동 Linear Type Seperator를 국산화했다.


  따라서 초정밀 슬리터의 국산화 및 수출증대로 2009년 100만 달러, 2010년 210만 달러, 2011년 160만 달러, 2013년 490만 달러를 달성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