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원탐사 3년 만에 1억톤급 유전 8개를 발견하는 등 자원탐사 활동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년 사이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어얼둬쓰(鄂爾多斯) 분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타림 분지, 보하이(渤海)만 분지 등 8곳에서 매장량 1억톤급 유전을 잇달아 발견했다. 이 유전들의 석유 매장량은 총 39억4,700만톤에 이른다.
또 네이멍구 어얼둬쓰 분지, 쓰촨(四川) 분지, 신장 타림 분지 등에서 6개의 1,000억㎥ 이상의 가스전을 발견했다.
이 밖에도 중국 전역에서 우라늄, 몰리브덴, 텅스텐 매장지를 다수 발견했다고 인민일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