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 “동종업계 최고 자리에 서는 그날까지”

(현장인) “동종업계 최고 자리에 서는 그날까지”

  • 철강
  • 승인 2014.09.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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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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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지스틸 장용운 공장장

  지난 2009년 이엔지스틸에 입사한 장용운 공장장은 현대제철 판매점 이엔지스틸이 스틸서비스센터(SSC)로서 자리 잡기까지 결정적 공헌을 한 일등공신이다. 비록 이엔지스틸 입사 5년차지만 동성스틸부터 삼우스틸을 거쳐 SSC 경력만 28년이 넘는 입사 29년차의 베테랑이다.

 

장용운 공장장은 후발주자인 이엔지스틸에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비 개선, 생산성 및 제품품질 향상은 물론 영업과 생산이 소통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회사에 다니며 가장 보람 있었던 일에 대해 이엔지스틸의 성장을 꼽았다. 이엔지스틸은 6번째 현대제철 판매점으로 등록하는 등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매출 면에서는 업계 전체에서도 2~3위를 다투는 규모로 성장했다.

  이러한 이엔지스틸의 성장은 장용운 공장장의 생활신조에서 드러난다. 장 공장장은 “남과 같으면 남 이상이 될 수 없다”라는 마인드로 후배들에게도 언제나 “현재 일에 매진하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장용운 공장장은 후배들에게 회사를 자주 옮기기보다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위치를 정점으로 꽃 피울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엔지스틸이 동종업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 자신의 경력에서 마지막 바람이라는 장용운 공장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낚시와 운동을 즐기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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