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2014) "전시회 통해 韓시장 판매 확대 기대"

(KISNON2014) "전시회 통해 韓시장 판매 확대 기대"

  • KISNON2014 현장스케치
  • 승인 2014.09.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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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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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RUUKKI社 에사 키벨라(Esa Kivela) 매니저

  특수내마모강 전문 브랜드인 핀란드 RUUKKI사가 한국 내 파트너인 한국특수스틸(대표 황수백)과 함께 KISNON2014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수강 전문 유통업체인 한국특수스틸은 이번 전시회에 해외 파트너인 RUUKKI 본사의 지원 아래 RUUKKI의 내마모강판과 고장력강판, 내마모 파이프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장에서 RUUKKI의 아시아ㆍ태평양 세일즈 매니저인 에사 키벨라(Esa Kivela)와 프로덕트 매니저인 유하 에르킬라(Juha Erkkila)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RUUKKI라는 브랜드가 한국에선 다소 생소하다. 어떤 회사인가?
    RUUKKI는 핀란드에 있는 내마모강 전문 제조업체이다. 지난 3월에 스웨덴 SSAB와 자본통합을 이뤘지만 SSAB와는 개별적인 브랜드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제품에 대해 소개해 달라.
    RUUKKI는 특수내마모강판인 AR-Plate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자사의 내마모강 브랜드는 RAEX 시리즈로 유럽과 일본 밀 등과 경쟁하고 있다.

  - 한국시장의 중요성과 주요 마케팅 포인트는 무엇인가?
    한국특수스틸과의 파트너십으로 철강 강국인 한국 시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SSAB와는 한국 영업에 대해 기존의 체제를 유지키로 한만큼 한국에서 일본 밀과의 경쟁한다. 중국 상하이 사무소에서 기술지원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 고객사에게 신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을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다.

  - KISNON에 대한 기대감은?
    KISNON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RUUKKI의 특수강 제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신제품과 신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된만큼 특수강판에 대해 RUUKKI 제품이 답이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한국에서 직접적으로 고객과의 관계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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