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디스플레이 재활용에 중점
고등기술연구원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과 함께 KISNON 2014에 참가해 국내 희유금속 리싸이클링 기술의 현주소를 설명했다.

특히 버려진 PDP, LED, LCD 등 폐디스플레이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자세하게 공개하고 폐디스플레이 발생량이 많아지는 3~5년 후 이 기술의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폐디스플레이 재활용 통합공정 시스템 완성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기술 이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등기술연구원은 희유금속의 효율적인 활용 및 적용 기술, 폐디스플레이의 재활용과 소재화 기술, 나노 촉매 제조 및 특성평가 기술 등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소 기업 등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소재 공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폐디스플레이는 PDP, LED, LCD 등 주로 텔레비전이나 모니터의 화면에 사용돼 수명을 다한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5년 전부터 본격 상용화된 만큼 3~5년 후 대량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