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부산 연산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반도건설, 부산 연산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 수요산업
  • 승인 2014.09.29 09:39
  • 댓글 0
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도급액은 2,583억원

 반도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3동 ‘연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하 2층 지상 13~35층 17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전체 규모는 1617가구(전용 18~84㎡)이다. 일반분양은 1036가구다. 2016년 6월 착공과 함께 분양에 나서 2019년 초 준공 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2,583억원이다.

 이 단지는 부산 지하철 3호선인 물만골역과 배산역의 더블역세권이다. 시청, 연미시장, 연산시장,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또 연미초등, 연산초등, 연제중, 연제고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교가 많다. 주위에 공원도 조성돼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연산3구역은 물만골역과 배산역 사이에 있어 학군과 자연환경 등이 뛰어나다”며 “사업의 본거지였던 부산에서 재개발 사업을 수주한 만큼 지역의 특징을 반영해 반도건설만의 특화된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