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비철금속 제품들의 가격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당분간 달러화가 비철금속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 강세 속에 전기동을 비롯한 대부분의 비철금속 가격은 지속적인 약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제지표 호전 등의 요인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약세 기조가 바뀌지 않고 있는 가운데 향후 달러화의 변동에 따라 비철금속 가격이 연동할 것으로 판단된다.
6일 LME 비철금속 가격은 대부분의 제품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달러화 약세의 영향이다. 차익매물 등이 나오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비철금속 가격이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여러가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있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달러화의 등락에 따라 비철금속 시장도 연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