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씨메탈, 무계목튜브 양산체제 완벽히 구축

에스에이씨메탈, 무계목튜브 양산체제 완벽히 구축

  • 철강
  • 승인 2014.10.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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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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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목튜브 국산화에 상당한 기여

  에스에이씨메탈(대표 윤주돈)이 최근 스테인리스(STS)무계목튜브 양산체제를 완벽히 구축했다.

  올해 6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했으나 최근 일부 후처리공정과 합리화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에스에이씨메탈 여주공장에는 현재 인발설비 4기, 열처리 설비 2기가 있고 연간생산능력은 600톤 수준이다. 생산제품 외경은 0.2~1.5인치, 두께 1~1.6mm이다. 인발설비 4기 중 1기는
필거설비다.

  국내에서 필거설비를 갖춘 STS무계목튜브 업체는 소수인데 이 회사는 최신설비로 강관 외경과 두께 조정을 완벽히 구현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국내 최고 초정밀 인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오던 무계목튜브를 국산화 하고 있다. 내마모성, 내약품성, 내산화성 등이 타 강관이 비해 탁월한 제품을 생산해 자동차나 반도체, LCD, 석유화학, 원자력 플랜트 분야에 핵심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분야로 물량이 늘어난다면 인발설비를 추가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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