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튜브, 부산 미음 신공장 통합 ‘순연’

티튜브, 부산 미음 신공장 통합 ‘순연’

  • 철강
  • 승인 2014.09.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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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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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고객사 서비스 능력 강화

  스테인리스(STS) 무계목강관 제조업체인 티튜브(대표 정윤현)의 부산 미음 신공장으로 통합이전이 순연되고 있다.

  티튜브는 당초 2014년 상반기 창원 제1공장(진해구 소재)과 부산 제2공장(강서구)을 신공장에 합쳐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관련 시장 상황 침체, 최근 트렌드에 맞는 최신식 설비에 대한 검토 등이 다소 오래 걸려 전체적인 일정이 밀리게 됐다.

  현재 티튜브 창원 제1공장에서는 반도체용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제품 최대외경은 6인치, 두께 0.3~6mm고 연간생산능력은 2,300톤이다. 부산 제2공장에서는 열교환기용 제품을 생산하고 최대외경은 13인치, 두께 0.5~45mm고 연간생산능력은 1,800톤이다.

  이번 통합이전은 수요가들의 각 공장 개별방문을 해소하기 위함이고 신공장에 냉간인발설비, 열처리로, 검사설비, 가공설비 등을 추가해 서비스 능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신공장 건면적은 1,5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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