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2일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내 일을 잡(JOB)아라! 울진군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원전관련 업체인 두로산전(주), 첨단기공(주)과 스텐레스 파이프 생산업체인 (주)디에스스틸 그리고 대정수산(주), 야생초, 드림돌봄센터, (주)드림앤해피워크, 고려건재, (주)어드밴건설 총 9개 업체가 기술직부터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 1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참가업체와 구직자의 직접적인 면접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계층의 취업정보 지원으로 노인ㆍ여성층의 취업상담과 고용지원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