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스틸, 최신 설비 “연산능력 3만톤 체제”

부성스틸, 최신 설비 “연산능력 3만톤 체제”

  • 철강
  • 승인 2014.10.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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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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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로 등 후처리공정 완벽히 구비

  부성스틸(대표 이철균)이 신공장 준공과 함께 최신 인발설비 2기를 추가해 생산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부성스틸의 신규 인발설비는 연산능력 960톤급 1기, 720톤급 1기 등 총 2기로 설비 도입으로 회사 연간생산능력은 1만3,2,00톤에서 3만톤까지 늘어나게 됐다. 신규 설비는 외경 4인치, 길이 18m까지 인발이 가능한데다가 자동화 시스템까지 갖춰 생산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후처리공정으로는 200톤급 유압프레스설비 1기, 관류형증기보일러 2기, 표면처리조, 1기, 자동절단기 1기 등을 확충해 품질을 끌어올렸고 수요가들이 요구하는 길이에 맞춰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72m 길이 열처리로를 신설해 시간당 5톤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됐고 이는 국내 인발강관업계 중 가장 높은 열처리 능력이다.

  부성스틸은 설비 능력 증강으로 자동차, 산업용롤러, 포크레인, 중장비, 실린더용 인발강관까지 완벽히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고 단위 시간 내 더 많은 물량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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