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대표적인 수요산업인 건설산업에서의 철강재 수요가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건설수요는 경기 둔화와 국제적인 경제 제재가 더해지면서 큰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러시아의 주요산업인 오일산업 역시 최근 2년간 최저 지수를 나타냈다. 이는 올해부터 달러대비 루블 환율이 대폭 하락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러시아 철강사 한 관계자는 "수요산업 부진으로 올해 러시아 철강재 수요는 회복세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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