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문화경영 우수사례 현장 견학 이어져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현대제철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인 영진철강(대표 김영춘)이 지난 24일 ‘제3회 영진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문화경영특별위원회가 영진가족음악회에 참석해 중소기업문화경영 우수사례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사례 현장 방문은 중소기업의 문화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문화경영 특별위원회에서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52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영진철강은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동안 즐거움을 찾고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테니스, 탁구, 볼링, 록밴드 등 직원 1인당 1개의 취미활동을 가질 수 있도록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영진철강의 가족초청 문화행사는 올해로 3년째로 영진밴드를 주축으로 연주, 직원합창, 장기자랑, 이벤트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 문화경영활성화' 사업에 참여, '문화예술동호회' 부문에서 최우수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