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케이, 철 스크랩 어태치먼트 분야 입지 굳혀

제이케이, 철 스크랩 어태치먼트 분야 입지 굳혀

  • 철강
  • 승인 2014.10.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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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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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3년만에 우수성 인정받아

 제이케이(대표 정규영)가 국내 철 스크랩 어태치먼트 분야에서 입지를 단단히 굳혀가고 있다.

 제이케이는 중장비 종합 어태치먼트 제조사로 3년전 철 스크랩 어태치먼트 분야에 진출했다. 그간 쌓아온 뛰어난 중장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철 스크랩 어태치먼트 분야에서 기대 이상의 영업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당사의 주력제품은 철 스크랩 장비로 가위 3종류, 집게 15종류 등으로 전체 매출액에서 철 스크랩 장비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 수준이다. 수치상으로는 미미해보이지만 3년이란 짧은 시간을 고려한다면 비약적인 발전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제이케이가 독자개발에 성공한 퀵커플러의 기술력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퀵커플러는 어태치먼트 교환이 빨리 이뤄지도록 하는 장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작업 도중 어태치먼트 교환이 쉽고, 빠르게,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설계돼 있다.

 제이케이 관계자는 “제이케이는 건설기계 중장비 어태치먼트 분야에서 점유율 30%에 육박할 정도로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철 스크랩 어태치먼트 분야에 진출한지 이제 3년밖에 안됐지만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더욱 입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한 이 회사는 중장비 종합 어태치먼트 제조사로서 전국 각 지역의 서비스와 부품 공급망이 구축돼 보다 빠르게 공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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