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월 패널 업계 최대 성수기, 일부 제조사 주문량 증가
올해 9월 샌드위치패널의 총 생산량이 134만1,331㎡로 전년대비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주요 샌드위치패널 제조업체 12개사의 9월 생산실적을 조사한 결과 EPS패널은 42만1,825㎡로 지난해 40만3,721㎡보다 4.5% 증가했다.
우레탄패널의 경우 49만9,081㎡로 지난해 52만3,231㎡에 비해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라스울패널은 30만2,410㎡로 지난해 28만1,138㎡보다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탈패널의 경우 6만9,969㎡로 지난해 8만593㎡보다 1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패널은 4만8,046㎡로 지난해 6만5,666㎡에 비해 26.8% 감소했다.
업체별 9월 생산량을 살펴보면 신우산업이 올해 9월 12만㎡로 지난해 7만㎡에 비해 71.4% 급증했다. 전월대비도 30.4%나 증가했다. 뒤를 이어 억태산업이 7만㎡로 지난해 6만㎡보다 16.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화인텍의 생산량은 4만4,500㎡로 지난해 11만1,220㎡에 비해 60% 감소했다. 이어 삼우이엠씨가 8만5,800㎡로 지난해 9만9,750㎡에 비해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널 업계에 따르면 10월부터 시작되는 성수기로 인해 일부 샌드위치패널 제조사들의 주문량이 늘어났다.
하지만 일부 제조업체들은 수주량 부족에 경영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패널 제조업체들은 업체 사이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4년9월 주요 패널 생산량 | 단위: ㎡, % | ||||
구분 | 2013.9. | 2014.08. | 2014.09. | 전월비 | 전년비 |
EPS |
403,721 |
383,831 |
421,825 |
9.9 |
4.5 |
POLY |
523,231 |
490,630 |
499,081 |
1.7 |
-4.6 |
G/W |
281,138 |
338,378 |
302,410 |
-10.6 |
7.6 |
메탈 |
80,593 |
66,125 |
69,969 |
5.8 |
-13.2 |
기타 |
65,666 |
52,499 |
48,046 |
-8.5 |
-26.8 |
총계 |
1,354,349 |
1,331,463 |
1,341,331 |
0.7 |
-1.0 |
*자료 철강금속신문 | |||||
2014년 9월 업체별 패널 생산량 | 단위: ㎡, % | ||||
구분 |
2013.9. |
2014.08. |
2014.09. |
전월비 |
전년비 |
동양 |
57,100 |
82,500 |
61,500 |
-25.5 |
7.7 |
신우 |
70,000 |
92,000 |
120,000 |
30.4 |
71.4 |
억태 |
60,000 |
82,500 |
70,000 |
-15.2 |
16.7 |
덕유 |
44,000 |
38,000 |
38,000 |
0.0 |
-13.6 |
FINE-TEC |
111,220 |
32,700 |
44,500 |
36.1 |
-60.0 |
삼우 |
99,750 |
75,805 |
85,800 |
13.2 |
-14.0 |
ACE |
74,180 |
80,300 |
81,500 |
1.5 |
9.9 |
하나 |
83,000 |
71,500 |
80,500 |
12.6 |
-3.0 |
에스와이 |
429,300 |
478,221 |
460,040 |
-3.8 |
7.2 |
동천 |
99,800 |
85,900 |
93,500 |
8.8 |
-6.3 |
한국 |
92,000 |
80,000 |
81,000 |
1.3 |
-12.0 |
기린 |
133,999 |
132,037 |
124,991 |
-5.3 |
-6.7 |
총계 |
1,354,349 |
1,331,463 |
1,341,331 |
0.7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