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우수상품공모전, 금상 2개 작품 선정

STS우수상품공모전, 금상 2개 작품 선정

  • 철강
  • 승인 2014.11.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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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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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성테크의 ‘STS 온수분배기 및 주위배관’과
삼원금속의 'Strip Casting 소재 상용화 강관‘이 선정

  2014 STS 우수상품 공모전 금상에는 다성테크(대표 이명용)의 ‘STS 온수분배기 및 주위배관’과 삼원금속(대표 이돈용)의 'Strip Casting 소재 상용화 강관‘이 선정됐다.

  다성테크의 'STS 온수분배기 및 주위배관‘은 개별, 지역난방의 모든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각 세대마다 사용되는 온수분배기와 주위배관에 기존의 동관 대신 스테인리스 강관을 사용함으로서 경제성, 내식성, 내구성의 품질 향상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다성테크는 2007년 SP-JOINT로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스테인리스관이음쇠 분야 최초로 인증을 취득하고, 세계최초로 회전식건을 이용한 이중링 원형 압착공법을 개발했다. 이중링 원형 압착공법을 통해 기존의 배관공법보다 쉽고, 빠르며, 경제적인 시공이 가능해져 음용수, 급수, 급탕, 난방배관 및 선박의 급수·급탕 배관에도 적용되어 스테인리스 배관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14년 4월 LH 한국 토지주택공사에서도 원가 절감을 위해 난방배관 재질을 기존 동관에서 스테인리스 강관으로 변경함에 따라 앞으로 스테인리스 강관과 이중링압착식 조인트의 수요가 몇 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소요량은 대략 80~100만개를 예상하고 있으며 약 120~150억의 수요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다성테크의 STS온수분배기 및 주위배관



  삼원금속의 'Strip Casting 소재 상용화 강관‘은 열연에서 바로 두께를 맞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열간 압연한 STS 소재를 두께를 낮추기 위해 냉간압연을 해야 했지만 Strip Casting 소재는 열연에서 바로 두께를 맞추기 때문에 냉간압연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Strip Casting 소재로 강관을 만들어 본 결과 제품에 이상이 없었으며, 상하수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Strip Casting 소재 상용화 강관의 연간 수요 예측량은 500톤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 삼원금속의 'Strip Casting 소재 상용화 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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