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가족친화기업’ 선정

포스코P&S, ‘가족친화기업’ 선정

  • 철강
  • 승인 2014.11.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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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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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인증...여직원 출산ㆍ양육 및 임직원 건강관리 지원
칭찬과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기업경쟁력 향상

  포스코P&S(사장 신영권)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P&S는 여직원 비중이 높은 인력구조에 맞춰 임산부 직원의 출산, 육아 휴직 등 모성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올해 5월에는 사내 건강관리실을 신설하여 체질량지수(BMI) 측정, 물리치료, 각종 상비약 처방 등 임직원의 건강관리에 힘써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외에도 동료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칭찬을 하는 ‘장미쿠폰’ 제도와 가족들을 혀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공유하는 감사나눔방송 등 소소한 이벤트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오고 있는 점도 좋은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포스코P&S는 우수한 여성인력이 결혼과 출산으로 인하여 경력 단절을 겪지 않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직무교육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환경과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7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경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으며 3년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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