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장-신라엔지니어링 이상대 이사) 35년 간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분야 전념

(산업포장-신라엔지니어링 이상대 이사) 35년 간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분야 전념

  • 무역의 날 51회
  • 승인 2014.12.05 09:50
  • 댓글 0
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형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일조
글로벌 전문기업 지정에 역활

  신라엔지니어링(사장 신용문) 생산총괄 담당 이상대 이사(사진-참조)는 35년 간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분야 전념 금형 제조의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및 제조원가 절감으로 금형업계의 발전과 수출증대에 일조 해왔다.

  1994년 3월 신라엔지니어링 생산기술 과장으로 입사했다. 당시 국내 자동차용 대형 금형 제조기술이 걸음마 단계일 때 합작사인 일본 금형업체의 선진기술을 익히기 위해 독학으로 일본어 공부하면서 불철주야 노력했다. 생산차장, 생산부장을 거쳐 현재 신라엔지니어링 생산부문을 총괄하는 이사까지 승진하면서 자동차용 프레스금형업계 기술명장으로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금형의 품질향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생산현장의 고질적이고 기초적인 불량문제를 선정 개선계획 베스트 10을 선정하여 현장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산성 향상과 안정된 품질의 금형을 생산할 수 있게 했다.

  2014년 5월 신라엔지니어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지정되면서 향후 3년 내 해외시장 영업확대를 통한 1억불 이상의 수출 실적 달성을 목표로 생산 최 일선에서 오늘도 불철주야 뛰고 있다. 

  2012년 이 회사 아산 신 공장 신축당시 생산현장 내 자연채광이 가능한 공장설계를 제안하여 공장설계와 건축에 반영하여 현재 당사는 주간에 조명을 켜지 않아도 작업이 가능한 밝기를 유지하여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일본기술을 벤치마킹 해 공장내부가 자연환기가 될 수 있는 공법을 도입했다.

  매출증대와 수출증대가 어려운 뿌리산업 업종의 금형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서 2005년도 5백만불, 2008년도 1천만불, 2012년도 2천만불, 2014년 올해에 획기적으로 5천만불 수출을 달성하였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향후 3년내 1억불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오늘도 생산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땀흘리며 격려하며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