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불탑) 신라엔지니어링

(5천만불탑) 신라엔지니어링

  • 무역의 날 51회
  • 승인 2014.12.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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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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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동차 금형 수출시장개척’ 등 획기적인 실적 일궈내
아시아권 자동차 금형 부문에서 독보적인 역할

  신라엔지니어링(대표 신용문·사진)은 자동차용 외판 금형과 사출 금형용 몰드베이스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 내수위주 기업에서 2007년도 신용문 대표 취임 이후 “수출만이 살길이다”라는 슬로건 하에 영어, 불어, 일본어 전문가를 채용하고 해외 자동차 회사를 직접 탐방하는 등 수출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신라엔지니어링 신용문 사장

  5년 전부터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수출에 공을 들이며 프랑스의 르노, PCI, 중국의 상하이 폭스바겐, 인도의 MARUTI자동차, TATA자동차 등의 수출로 2008년 제45회 무역의 날에 1천만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특히 인도, 유럽, 터키 등 글로벌시장을 타깃으로 한 ‘해외 자동차 금형 수출시장 개척’등 획기적인 실적을 일궈내고 있고 탄탄한 실력을 토대로 영토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 몇 년 들어 유럽 수요가들이 3년 장기계약을 제시할 정도로 아시아권에서는 자동차 금형 부문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1987년 창사이래 27년 동안 ‘일등정신’으로 최고의 품질, ‘고객만족’으로 보람된 생활, ‘인간존중’으로 활기찬 직장생활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우수인재 양성, 원가관리의 혁신을 통하여 21세기 세계 속의 초일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뿌리기술인 자동차용 외판 금형 한 분야의 제품으로 2003년 제40회 무역의 날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08년 제45회 무역의 날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12년 제49회 무역의 날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후 불과 2년만에 뿌리산업 중소 제조업체로서는 획기적으로 수출 5천만불을 달성하게 되다.

  신라엔지니어링은 종업원 108명으로 2013년 총매출액이 636억원인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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