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이어 역대 최고치 재차 경신
올해 수출 9,000만톤 넘어설 전망
중국 11월 철강재 수출이 900만톤을 돌파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11월 철강재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94.4% 증가한 972만톤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또한 13.7% 늘며 10월에 기록한 월간 역대 최고 수출인 855만톤을 재차 넘어섰다.
중국의 1~11월 철강재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6.8% 증가한 8,361만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중국 철강재 수출은 9,000만톤을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중국 월간 철강재 수출은 4월 이후 지속적으로 700만톤 이상의 고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게다가 9월 이후에는 800만톤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중국 시장내 수요 감소가 이어짐에 따라 공급과잉으로 인한 물량이 수출으로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량 급증으로 가격은 반대로 떨어지면서 세계 각 국에서 중국산 철강재에 대한 반덤핑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올해 11월 중국 철강재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3.7% 감소한 113만톤을 기록했다. 1~11월 수입은 1,322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중국 철강재 순수출은 지난해 수준을 뛰어넘은 7,039만톤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