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액 21억원 규모, 스피드데크 납품
데크플레이트 전문 제조업체인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지난 17일 아모레퍼시픽과 21억9,000만원 규모의 데크플레이트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기간은 2016년 12월31일까지로 이번 계약규모는 지난해 덕신하우징 매출액의 2.0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덕신하우징은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건설 현장에 자사 제품인 스피드 데크를 납품할 예정이다.
덕신하우징의 스피드데크는 아연도금강판과 고강도 철선의 구조로 용접 결합시켜 생산한 일체형 구조물이다.
덕신하우징은 지난달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휴대폰 패널 모듈 공장 수주(26억원 규모)에 이어 국내 건설 수주에도 뛰어난 실적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