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철강업의 차기 성장 엔진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은 인도다.
일본의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경제성장률과 인구 증가율 등 강재 시장의 잠재력에 큰 기대가 걸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도에 조강생산량 3억톤’이라는 정부 장기방침을 받아 각 철강업체들은 연이어 연산능력을 증강하고 차후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인도 철강업체들은 아르세로미탈과 포스코 등 고로업체들의 진출이 난항을 기회로 삼고 기술력이 열악한 하공정 등에서는 해외기업들과 제휴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려는 모습이다.
인도 주요 철강업체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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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
생산능력 |
설립연도 |
본사 |
매출액 |
비고 |
TaTa Steel |
2,530만톤(조강) |
1907년 |
마하라슈트라주 |
1조4,861억루피 |
인도1위 |
SAIL |
1,350만톤(조강) |
1973년 |
뉴델리 |
5,201억루피 |
인도2위 |
JSW Steel |
1,180만톤(조강) |
1994년 |
마하라슈트라주 |
5,462억루피 |
인도3위 |
Essar Steel |
610만톤(조강) |
1976년 |
마하라슈트라주 |
1,919억루피 |
인도4위 |
Boutsen Steel |
590만톤(조강) |
1983년 |
뉴델리 |
1,017억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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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 Steel |
50만톤 |
2004년 |
구쟈라트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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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ndar Stainless |
109만톤 |
1970년 |
뉴델리 |
1,297억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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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ndar SAW |
80만톤(강관) |
1984년 |
뉴델리 |
578억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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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간산업신문 / 2013년말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