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삼강엠앤티 성동조선 등 기업트랙협약 체결

경남도, 삼강엠앤티 성동조선 등 기업트랙협약 체결

  • 일반경제
  • 승인 2015.01.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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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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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기업 대학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경상남도는 최근 삼강엠앤티와 성동조선해양, 세원셀론텍 등 3개 기업, 6개 대학과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성동조선해양 트랙은 창원문성대학, 한국폴리텍Ⅶ대학, 도립거창대학, 도립남해대학 각 5명씩 20명, 삼강엠앤티 트랙은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 각 5명씩 10명, 세원셀론텍 트랙은 창원문성대학, 한국폴리텍Ⅶ대학 각 5명씩 10명으로 도내 대학생 40명이 양질의 일자리에 우선 취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협약 체결로 경남도와 3개 기업, 6개 대학은 기업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경남형 기업트랙’을 운영하게 된다.

  3개 기업은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예정자 포함)을 우대하여 선발하고, 6개 대학은 ‘기업 맞춤형 트랙’을 설치·운영하고 경남도는 3개 기업과 6개 대학 간의 상호협력·지원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날 협약을 하는 고성소재 성동조선해양(대표 정광석)은 세계 10위의 조선업체로 선박건조, 수리개조, 육·해상 철구조물 및 해양플랜트를 제작,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삼강엠앤티(대표 송무석)는 고성과 밀양에 공장을 두고 영국 런던에 해외사무소 둔 강관 제조업, 해양구조용 및 송유관용 강관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또한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창원과 군산에 공장을 가지고 국내 최대 화공플랜트, 유압기기, RMS(재생의학 분야)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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