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G 불안요소, JCO로 대체해 나가야
세아제강 신임 수출담당임원인 김석일 이사는 12일 열린 ‘2015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2015년 세아제강은 수출량 65만톤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2014년 12월까지 포항공장 품질관리담당임원으로 근무하다 올해 1월부터 본사 근무하게 된 김 이사는 그간 포항공장에서 쌓아온 스펙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백분 발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부가가치 강종 판매량 증대라는 회사 기조에 큰 일익을 담당할 방침이다. 더불어 UAE법인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미국 수요가들을 더욱 확실히 파악하고 현지 수요가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김 이사는 “JCO 판매량도 예년대비 크게 늘려야 할 것이다. 올해는 JCO설비 투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시기가 됐고 OCTG는 현재 불안요소가 많으니 JCO강관으로 대체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