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냉연사업부는 14일 페럼타워에서 코일센터 및 대리점 사장단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제강 냉연사업본부 스틸서비스센터 및 대리점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동국제강은 2015년도 냉연사업본부 영업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동국제강과 유니온스틸의 합병에 따라 냉연과 열연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고객 맞춤 협력으로 최적화된 영업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동반성장 추진안을 소개했다.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품 판매를 위해 노력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무런 조건 없이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내어주는 땅과 같이 서로 상생하면서 베풀어 주는 친구가 되어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