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항제강소가 ‘2015년 포항제강소 슬로건 제막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제강소가 정한 슬로건은 ‘All New’다. 책임경영, 흑자달성, 상생문화 실현을 통해 변화된 시장흐름에 맞춰 의식에서 시스템 전반까지 환골탈태하며 모든 것을 새롭게 하자는 의미다.

슬로건 제막식은 노조 간부, 팀장, 차장, 과장, 기장, 계장, 협력업체 대표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생동 식당 옆 중앙 도로 입구에서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포항제강소가 동국제강 100년 영속을 향한 선봉장이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동국제강 이태신 포항제강소장은 “슬로건은 포항제강소가 동국제강 100년 영속을 향한 선봉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맡은 역할에 열정과 책임을 다하여 반드시 수익 창출을 통한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