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3,481가구 분양완료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분양한 한강센트럴자이 1차분 3천여가구에 대해 7개월 만에 분양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한강센트럴자이 1차분은 모두 3,481가구로 작년 5월 분양을 시작해 최근 분양이 완료됐다. 청약접수 당시 경경쟁률이 0.5대 1에 그쳤으나 정부의 9.1부동산 대책이 나온 뒤인 0월 900여채, 10월 800여채 등 두 달만에 1,500채가 분양이 진행됐으며 이후 꾸준히 물량이 팔려나가면서 모든 가구가 분양을 완료했다.

  GS건설은 한강센트럴자이 1차 계약 완판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당초 오는 3월로 예정되었던 2차 분양을 다음달말로 앞당기기로 했다.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관계자는 “ 2차 사업에도 1차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알파룸,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자이팜 등 다양한 특화아이템이 고루 적용될 예정”이라며 “한강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입지 조건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