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 현대하이스코 강관사업 실적 악화 우려

하나대투, 현대하이스코 강관사업 실적 악화 우려

  • 애널리스트리포트
  • 승인 2015.01.23 10:02
  • 댓글 0
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하이스코의 올해 강관사업 실적악화가 우려된다는 분석이다.

  하나대투 박성봉 연구원은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하회할 정도로 급락한 가운데 북미 지역의 석유 및 가스개발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감소가 우려된다”며 “한국산 에너지용강관 수출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해 현대하이스코의 강관사업부 실적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작년 10월 미국 철강업체가 한국산 송유관에 대해 덤필수출과 불법보조금을 이유로 제소했고 올 3월 예비판정을 거쳐 6월 최종판결 예정으로 최종 덤핑 혐의 인정 시 유정관에 이어 송유관 수출마진도 악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