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건설 중인 당진 2냉연 2CGL이 종합공정률 21.5%를 보이고 있다.

  현대제철은 자동차용 강판 및 고강도 강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 2냉연공장 부지 내 연간 50만톤 규모의 2CGL 투자를 결정했다.

  현재 토목 공사가 완료됐으며 오는 3월 기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CGL은 폭 800~1,650mm, 두께 0.3~2.35mm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또 고장력강판 생산에 최적화됐으며 GA 및 Al-Si 생산 포트폴리오 상시 조정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현대제철은 내년 2월 본격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