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엔, 철강부산물 관련 연구 위해 기술연구소 설립

네비엔, 철강부산물 관련 연구 위해 기술연구소 설립

  • 철강
  • 승인 2015.02.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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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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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탄 및 자원재활용 분야에 대한 연구 진행

 철 스크랩 재활용 전문업체 네비엔(대표 박영동)이 충남 당진 송악읍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네비엔 기술연구소는 제철소에서 발생되는 철강부산물 관련 연구를 중심으로 활성탄 및 자원재활용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철강 용융슬래그 기능재료 제조기술 개발’, ‘고부가 가치의 활성탄 개발’, ‘소결용 Mini Pellet 제조 공정 및 제품 개발’ 등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기술연구소 설립을 통해 자원재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환경보존에 기여하는 국내 환경사업부문 선도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표그룹 환경자원사업 계열사인 네비엔은 철 스크랩, 환경(슬래그, 폐기물소각), 물류(항만하역)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각 사업부문 중 가장 핵심인 철 스크랩 사업의 경우 슈레더, 길로틴 등의 가공공법으로 정제한 고급 철 스크랩을 국내 제강사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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