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금속가공 업체 신성에스앤티(대표 최광영)가 LG CNS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지하철역의 승강장 스크린도어를 시공한다.
4일 대구테크노파크(TP)에 따르면 두 회사는 지난해 말 프랑스 알스톰사가 발주한 리야드 지하철역 승강장 스크린도어 공사를 수주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했다.
리야드 지하철 4, 5, 6호선 프로젝트를 협의 중인 두 회사는 배열회수 보일러(HRSG) 등으로 사업협력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성에스앤티는 대구TP의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스테인리스 타입의 승강장 스크린도어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