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소재 공동 연구·개발 진행
서울대 공대 신소재공동연구소 마그네슘기술혁신센터(센터장 재료공학부 신광선 교수)가 일본 구마모토대학 마그네슘연구소(MRC)와 최근 MOU를 체결하고 마그네슘 소재 연구·개발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대 공대 재료공학부 신광선 교수는 양 대학의 마그네슘 공동 연구와 관련한 MOU 체결에 대해 지난해 3월 강원도 동해안에서 열린 비철금속 국제 심포지엄에서 언급한 바 있다. 양 대학은 지난달 21일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편, 서울대 마그네슘기술혁신센터를 이끌고 있는 신 교수는 현재 한국마그네슘기술연고조합 제2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신광선 교수는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재료공학과 조교수와 부교수를 거쳐 서울대 재료공학부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