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정기총회 개최…공공판로지원 업무 역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26일 63컨벤션센터 3층 스프러스홀에서 대의원 40명 중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성환 전임 이사장은 2009년도부터 6년간 재임기간 중 단체표준표시인증 기관으로 금속공업협동조합을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이사장은 조합원의 결속력을 다져 중소기업청장 단체표창과 금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처분안, 201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 중 일부 개정안 등 7개 안건이 처리됐다.
올해 금속조합의 중점 사업은 ▲금속제품 단체표준표시인증 신규 제정 및 인증사업 ▲공공구매지원 업무, 베트남 건축⋅건설전시회 한국관 출품 ▲최고경영자연수회 등이다. 특히 조합 공동사업으로 단체표준표시인증 조합원을 추천하여 수요기관과 계약하게 하는 공공판로지원 업무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금속조합 조합원사 중 가장 모범적이고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준 2015년도 자랑스러운 금속인으로는 (주)선일다이파스 김영조 회장이 선정됐으며, 조합원에게는 중소기업청장 표창,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처분안, 201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 중 일부 개정안 등 7개 안건이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