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납세의무 이행과 사회공헌 활동 인정
강관 제조업체인 성원제강 서상준 부회장과 제스코 이기원 회장이 지난 3일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했다.
성원제강은 지난 1953년 성천물산(주)로 시작한 이후 건설현장에서 요구하는 강관을 적기 공급하기 위한 설비 투자를 계속 해 왔고 품질 향상에도 기여해 강관 산업 발전에 기여했던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에도 모범납세자기업에 선정된 바 있고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지식경제부로부터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스코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과 봉사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쾌척했고 이 외에도 약 15년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국세청장 표창 경우 전국에서 648명을 3개월 간 심사해 18명 뽑은 것이고 표창 수상자 사진은 국세청 현관에 1년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