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가공, 서울모터쇼서 다양한 제품 선 봬

선재가공, 서울모터쇼서 다양한 제품 선 봬

  • 철강
  • 승인 2015.03.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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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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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금속, 진합, 대원강업 등 주요 제품 전시

  국내최대 자동차 박람회인 ‘2015 서울모터쇼에 선재 가공업체들이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43일부터 1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Experience the Technology, Feel the Artistry)란 주제로 10일간 개최, 국내·외 자동차 마니아 12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완성차 업체로는 국내 브랜드 9, 수입차 브랜드 24개 등 총 33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중 람보르기니, 선롱버스 등 5개 사는 서울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한다. 부품 및 용품은 108개사, 튜닝 12개사, 이륜차(자전거 포함) 4개사 등이 참가한다.

  우선 태양금속공업(회장 한우삼)은 냉간 단조공법으로 피스톤블랭크와 일체형 인풋로드인 타이로드스터드(타이바)를 국내 최초로 개발, 국내 및 해외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제품들을 내놓는다.

  대원강업(회장 허재철)은 신기술을 적용한 자동차 서스펜션용 스프링과 다양한 시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에 위치한 진합(회장 이영섭)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파스너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이자 국내 최대 종합산업전시회로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이 공동 주최하며 격년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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