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트레이증권]

23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트레이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5.03.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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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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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화 추가 약세에 금속 상품 상승

  금일 금속 시장은 전 주에 이슈가 됐던 미국 FOMC 미팅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 주를 시작했다.

  전 주에 이어 금일 역시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비철금속 상품들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귀금속은 지난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상승 움직임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미국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 폭을 만회하고 보합세를 보였다.

  미국의 주택지표가 전월보다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금속 상품은 상승 움직임을 유지했다. 그리스 이슈가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온 만큼 금일 계획돼 있는 그리스와 독일 정상들 간의 회담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미국의 물가 관련 지표 및 주요국들의 제조업 관련 지표들이 대거 계획돼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이목은 경제지표 결과에 주목 될 것으로 사료된다.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 달러화 약세 및 중국에서의 수요 증가 기대감에 상승 움직임을 이어나갔다.

  지난주에 있었던 미국의 FOMC에 영향을 꾸준히 받으며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Copper를 비롯한 비철금속 상품은 꾸준히 상승 흐름을 연출했다. 금주는 대거 계획돼 있는 주요국의 경제지표에 주목해야 할 한 주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미국 달러화의 하락 및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연방준비제도(Fed)의 신중한 입장 표명으로 귀금속 시장은 약간의 숨통이 트이며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돌아온 것으로 보였다.

  이에 따라 귀금속 시장은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며 2주 최고 수준으로 복귀한 것으로 보였다. 금일 미국 달러화 약세를 견인한 주요 이유는 시장 컨센서스가 미국의 금리 인상 시점이 이전보다 미뤄질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일 미국 달러화의 폭넓은 하락세가 기록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이로써 귀금속 시장이 앞으로 상승 모멘텀을 되찾으며 이전 수준으로 복귀 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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