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충전인프라 보급 업무 협약 체결

광주시-전남도, 충전인프라 보급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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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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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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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요 시·군 충전 인프라 부지 제공

 광주광역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남도, 나주시, 한국전력 등 빛가람혁신도시 입주기관, 코레일 등과 공동으로 ‘충전인프라 보급 및 공동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송정역 광장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송정역, 터미널, 광주공항 등 시내 주요 거점에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부지를 제공하며 충전인프라 공동 이용에 노력한다. 전남도는 주요 시·군의 공공 청사 부지를 충전 인프라 부지로 제공하고 공동 이용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들어서는 빛가람혁신도시는 입주기관은 업무용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충전인프라 공동 사용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전력은 광주, 전남과 전국 대도시 등에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를 구축, 운영하고 기술 개발과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광주와 전남, 전국에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100기를 구축키로 했다.

 1단계로 3월말까지 송정역, 터미널, 공항 등에 충전인프라를 18기를 구축하고 2단계로는 6월까지 담양, 장성 등 인근 시·군에 17기를 구축한다. 3단계로는 전국 주요 도시에 65기를 네트워크로 구축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활성화와 전기차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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