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투자액 100~150억달러 줄일 계획
멕시코가 올해 철강금속산업 자본 투자를 축소한다.
멕시코철강협회(Canacero)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올해 철강산업 투자액을 100~150억달러 줄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초 1월에 철강산업에 투자할 예정이었던 50억달러도 자연스레 연기됐다.
멕시코철강협회는 세계적인 유가 하락과 함께 불공정 수입제품으로 인해 업계가 어려움을 맞게 됨에 따라 투자액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멕시코 철강산업은 자동차분야에 있어 많은 기회를 맞고 있다. 중국산이 국내산을 대체하면서 오일산업 새로운 프로젝트 진행 또한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