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요타통상, 멕시코 강관 가공거점 설립

日 도요타통상, 멕시코 강관 가공거점 설립

  • 철강
  • 승인 2015.04.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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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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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강관 현지 니즈 대응

  일본 도요타통상은 도요타통상멕시코, 토요타통상강관과 공동으로 자동차에 사용하는 강관 에 대한 가공회사인 ‘도요타통상스틸파이프SACV'를 멕시코 켈타로주 켈타로공업단지에 오는 7월 설립해 10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고 일간산업신문은 전했다.

  신규 회사 자본금은 96만6,000달러로 도요타통상이 70%, 도요타통상멕시코가 20%, 토요타통상강관이 10%를 출자한다.

  토요타통상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주력국가인 멕시코에서 차후 성장이 전망되는 자동차 분야에서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사륜구동차와 각종 산업이 발전되고 있고 켈타로주에서는 일본 자동차부품업체들이 진출한 공장들도 확대되고 있다.

  인근 구하나프트주에서도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계속 진출하고 있다.

  이 와중 자동차용 강관 가공 수요도 급격히 늘고 있고 여기에 수요가들의 현지 조달화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토요타통상은 지난 2012년2월부터 멕시코에 있어서 각종 강관을 제조하는 마루이치강관그룹의 마루이치멕크스SACV사에 참여해 왔다.

  이번에 각종 강관 가공 노하우가 있는 토요타통상강관, 현지 사업에 정통한 토요타통상멕시코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기존 물류망과 거점 네트워크를 통해 밸류체인을 확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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