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월 대비 13.9% 증가
중국 3월 철강재 수출량은 총 770만톤으로 전월대비 1.3% 줄어들면서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3.9%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보론강 수출에 따른 관세 환급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국 철강사들이 보론 대신 크로뮴(Cr)을 함유해 생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론 대체 크로뮴과 티타늄 첨가강은 가공성 문제 등으로 수요시장에서 외면받고 있지만 대형 철강업체들이 고 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고 해외상사와 제휴하는 등 수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