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4일 장중 2,1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2,101.76으로 출발한 뒤 소폭 하락해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0.58포인트(0.03%) 내린 2,098.34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와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코스피가 2,1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1년 8월 2일 장중 고점 2,155.44를 기록한 이후 3년 8개월만이다.
코스피 사상 최고치는 2011년 5월 2일에 세운 2,228.9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