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엔지니어링, 시스템데크 출시…‘철선일체형데크 시장 진입’

명화엔지니어링, 시스템데크 출시…‘철선일체형데크 시장 진입’

  • 철강
  • 승인 2015.04.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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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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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충주공장 설비 증설 연간 50만㎡ 생산 가능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명화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웅연)이 철선일체형 데크인 시스템데크(System Deck)를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철근일체형데크인 페로데크(Ferro Deck)와 더불어 철선일체형데크인 시스템데크의 출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스템데크는 아연도금강판도 고강도 철선의 구조로 용접 결합시켜 생산한 일체형 구조물이다. 

▲ 명화엔지니어링의 시스템데크

  아울러 EPS중공재를 접목시킨 제품인 V페로데크까지 포함해 완벽한 제품 라인업(Line Up)을 구축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V페로데크는 데크플레이트에 EPS중공재를 접목시킨 제품으로 건축 시공 시 콘크리트의 양을 줄일 수 있고 단열효과까지 낼 수 있는 공법이다.

  명화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2월 시스템데크의 출시를 위해 새로운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시험 가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3월부터 시스템데크의 본격적인 생산 및 판매에 돌입했다.

  명화엔지니어링의 시스템데크 생산설비는 연간 50만㎡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설비로 제품의 로스(Loss)율을 줄여 원가절감을 실현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데크 출시로 건설사들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라며 “페로데크와 함께 건설 수요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명화엔지니어링이 지난해 12월에 도입한 시스템데크 생산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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