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울산 도금2호기 합리화 완료

현대하이스코, 울산 도금2호기 합리화 완료

  • 철강
  • 승인 2015.04.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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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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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하이스코가 최근 울산공장 내 강관 아연도금설비(도금2호기) 합리화를 마쳤다. 도금2호기는 최대외경 24인치, 연간생산능력 약 5만톤인 설비로 국내에 3기(세아제강, 아주베스틸) 밖에 없는 대구경 강관 전용 도금설비 중 하나다.

  지난 1990년대 중반에 도입한 이 설비는 내면브로잉(Blowing)설비가 노후화 돼 보수와 이 외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공정에 대한 합리화가 필요했다. 이에 지난 3월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약 3주간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고 현재는 정상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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