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금오공대와 산학협력 과제 계약

㈜에어릭스 금오공대와 산학협력 과제 계약

  • 연관산업
  • 승인 2015.04.23 09:39
  • 댓글 0
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설비에 적용할 수 있는 특수 집진 기술 개발 추진
올해 말 기술개발 완료 목표

  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가 금오공과대학교와 지난 2월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연구과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릭스와 금오공대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신기술은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특수 집진 기술이다.

  기술개발은 금오공대 연구진이 설계를, 에어릭스 측에서 제작을 각각 담당하고 양측이 공동으로 성능시험 및 개선작업과 실험데이터를 상호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말 기술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집진 신기술이 상용화되면 작업 현장의 미세 먼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작업장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 및 기술 사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릭스는 금오공대 외에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항공대(POSTECH) 등과 공동 기술개발을 통한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에어릭스는 1976년 설립 이후 39년 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의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Bag Filter)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환경 설비에 대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환경관리 전문기업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