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테인리스 산업 중심, 中에서 '印尼'로 이전

세계 스테인리스 산업 중심, 中에서 '印尼'로 이전

  • 철강
  • 승인 2015.04.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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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중국야금보특약 sn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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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가격 급변으로 中 스테인리스 산업 구조조정 불가피

 세계 스테인리스 산업의 중심이 중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이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 17~18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5년 중국 니켈산업체인 교역 포럼에서 바오강(寶鋼)자원 관계자는 "중국 스테인리스 산업이 조만간 새로운 구조조정기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국제 니켈 가격이 심한 변동을 보이는 배후는 투자 자금이라며 니켈 가격의 심각한 변동은 스테인리스 산업 체인을 흔들어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중국 스테인리스 산업은 재차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한편, 올해 인도네시아 페로니켈 생산능력은 확장되기 어려우나 내년에는 집중적으로 생산능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인도네시아는 일본과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최대 페로니켈 수출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계 스테인리스 산업의 중심도 점차 인도네시아로 이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야금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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