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1Q 영업익 19.8% 감소…2Q 반등 기대

현대하이스코, 1Q 영업익 19.8% 감소…2Q 반등 기대

  • 철강
  • 승인 2015.04.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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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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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투자활동으로는 충남 예산 제2공장 건설 건

  현대하이스코(대표 박봉진)의 2015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9.8% 감소한 780억원, 매출액은 4.2% 감소한 1조22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이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량도 2014년 1분기 93만1,000톤 대비 0.1% 줄어든 93만톤을 기록했고 강관 매출량이 30만4,000톤에서 29만4,000톤으로 3.3%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반면 해외법인 매출량은 지난해 59만7,000톤에서 60만3,000톤으로 증가했고, 최근 설비 확장에 나서고 있는 경량화 사업도 지난해 1분기 3만톤에서 올해 3만3,000톤으로 10% 늘었다.

  주요 투자활동으로는 충남 예산 제2공장 건설 건이 있다. 핫스탬핑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투자금액은 총 988억원이고 핫스탬핑설비 3기를 증설한다. 정상가동 시점은 올해 12월이다. 이 설비가 완공되면 중국 천진 등과 합쳐 총 3,580만매의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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