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스틸, 소구경 강관 생산시스템 안정화

태양스틸, 소구경 강관 생산시스템 안정화

  • 철강
  • 승인 2015.04.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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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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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능력 약 3만톤

  태양스틸(대표 최영식)이 올해 상반기 소구경 강관 생산시스템을 안정화 하는데 성공했다.

  경남 산청군 금서면에 위치한 태양스틸은 태양이엔지의 자회사로 지난 2014년 하반기 후자가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태양스틸 산청공장 부지면적은 약 8,264.5㎡(2,500평)로 설비는 슬리터 1기와 소구경 조관기 2기고 최대생산외경은 2.5인치, 연간생산능력은 두 기 합쳐 약 3만톤이다. 도입 당초 생산능력은 이보다 낮았지만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합리화 한 결과 위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생산제품은 비닐하우스용 강관이고 최근 KS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모기업인 태양이엔지는 경남 진주 미천면에 위치해 있다. 주요 사업은 설치 및 임대사업인 비닐온실 및 유리온실, 비닐하우스 관련 자재사업과 철강분야는 농원용강관 제조업이다.

  진주라는 한정된 지역에서 벗어나 경남 일대에서 탄탄한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 신규 법인 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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