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5.04.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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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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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추가 부양책 기대감 확산

<Macro>
금일 위기감을 느낀 그리스 정부가 강경파를 배제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상 분위기를 조성하며 디폴트를 피하기 위한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보여진데다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둔화되며 미달러화를 압박하는 모습이 나타나 금속시장의 상승세를 견인함. 또한, 중국의 수요를 둘러싼 우려가 정부 관계자의 부양책 시행에 관한 발언으로 완화시켜 금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판단됨.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6,096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중국 수요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되며 하락세를 보였으나, 중국 정부관계자의 추가 부양책 관한 발언이 시장의 기대감을 확대하며 상승 반전함. 또한, 장 후반 들며 실망스러운 미국 지표가 미달러화의 약세를 야기하여 추가 상승세를 이끌며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한 3M $6,120에 안착하며 하루를 마감함. 
 
Aluminum: 금일 3M $1,835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역시 장 초반의 약세를 뒤로하고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중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연출함. Aluminum은 전일 대비 2%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며 120일선을 돌파하여 $1,900레벨 안착 시도할 것으로 보임.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 가격은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소폭 유입되면서 하락하는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함. 금일부터 시작된 미 연준의 FOMC에 대한 경계감이 형성되면서 금 가격은 쉽사리 상승폭을 넓히지 못하고 주요 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이어나감. 하지만, 온스당 $1,200레벨에서의 움직임을 보이던 금 가격은 그리스 협상단 재구성에 따른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유로화가 미 달러화 대비 강세에 영향을 받은 금 가격은 꾸준히 상승 흐름을 이어나며 온스당 $1,214레벨까지 상승함. 명일(한국시간 30일 새벽)에 발표되는 미 연준 FOMC 미팅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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