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안정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중점
포스하이메탈(사장 유문현)은 최근 고순도 페로망간(FeMn) 공장 전기로 출탕량 누계 50만톤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1년 6월 14일 전기로 가동을 시작으로 연간 7만5,000톤 체제로 출범한 고순도 페로망간 공장은 조업안정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통해 3년 9개월 만에 출탕량 누계 50만톤 달성이란 성과를 이뤄냈다.
포스하이메탈의 고순도 페로망간은 포스코그룹 기술 경쟁력의 핵심인 월드 프리미엄(WP; World Premium) 제품의 하나로 자동차용 TWIP(Twin Induced Plasticity)강 및 후판용 고망간강 제련 시 투입되어 철의 연성과 강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 유문현 사장은 “출탕량 누계 50만 톤 달성을 목표로 불철주야 힘써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올해가 포스하이메탈의 설립 목표이기도 한 ‘세계 최초 고순도 용융 페로망간 공급’을 실현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를 향해 더욱 매진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