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코일센터들의 2014년 출하량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일본 전국코일센터공업조합의 유통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코일센터들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1,624만4,461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및 건설 산업 등 주력 분야의 수요 회복이 늦어진 것이 주요한 영향으로 꼽혔으며 리만 쇼크 이래 완만하게 지속돼 온 회복 기조가 중단됐다.
다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600만톤대를 유지해 2009년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